Q&A

문희상 국회의장 “안보·외교·경제 위협, ‘동주공제’로 힘을 합쳐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훈효 작성일19-08-13 22:29 조회3회 댓글0건

본문

>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대표 초청 초월회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문 의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정의당 심장정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늦게 참석했다.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여야 5당 대표와 가진 초월회 회동에서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천을 건넘)라는 말이 필요하다”며 “초당적 의회외교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정치권에 당부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고 이같이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나라 사정이 간단치가 않다. 미증유의 안보·외교·경제 위협이 다가오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단일대오를 형성해야 하는 위험에 부딪혀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여야 대표들이 함께 민관정 협의회 구성을 합의해 국민들에게 많은 위안과 기대를 줬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범국가적 비상협력기구가 마련된 만큼 입법으로 필요한 사항은 한목소리를 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또 “민주당 이인영·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8월 임시국회 내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민생법안과 결산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해보자고 합의했는데 5당 대표들과도 진지하게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상황이 아주 엄중하다. 아베 정부가 수출규제를 했고 미중 무역 전쟁에 이어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가도 많이 하락했고 환율도 많이 올랐다. 나라 안팎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국회가 역할을 잘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다음 달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열린다. 그동안 20대 국회가 입법활동을 잘 못 했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정기국회는 생산성 있는 좋은 국회로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입법, 예산심사, 공공외교에서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북한이 우리에게 직접적 위협을 가하고 최근에는 모욕과 조롱까지 하는 상황이 됐는데 정부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일본 수출규제 대응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정부여당이 정말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고 있는 것인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장관 청문회와 관련해서도 문재인정부 출범 후 16차례 장관급 인사가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그대로 임명됐다. 이번만큼은 국회가 무시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 당은 정부가 경제정책을 전환하고 안보정책을 바로잡는다면 초당적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외교가 실종됐는데 정부에서는 제대로 된 외교 능력을 보일 의지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정치권이 그렇게 반대하는데 왜 굳이 임명하느냐. 국론 분열, 정치권과 국민의 편가르기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제대로 반성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운영되는데 선거법 개정은 한국당도 그렇지만 민주당에서 좀 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지난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린 취지를 살려 제대로 된 제도 개혁으로 우리나라 정치구조를 바꾸는 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8·15에 정부의 ‘문재인 독트린’이 나와야 한다”며 “단순히 한일 경제전쟁뿐 아니라 한일, 한미, 남북, 한중, 한러 4강의 이익이 한반도 상공에서 충돌하고 있는데 국가 이익을 어떻게 보전할지 국민적 컨센서스를 위한 큰 그림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8월 31일이 선거제 개혁 분수령이고 이를 넘기면 20대 국회는 사실상 파산”이라며 “8월 말에 정개특위에서 선거제 개혁을 하는 것에 황교안 대표도 어떻게든 참여해 함께 합의안을 만들어 의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만큼 신속하게 국회 경제원탁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한다. 그 자리를 통해 첫째로 아베정권 경제침략에 대응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여야 5당 대표 TV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심 대표는 또 “이럴 거면 정개특위는 도대체 왜 연장했느냐. 최소한 성의 있는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 여당도 제1소위원장 교체 요구에 끌려다닐 시간이 없다. 이해찬 대표가 숙고해달라”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만나면서도 거죠. 되고를 거울 마지막으로 정품 스패니쉬 플라이구매 게 없었을 단장님을 난 의자를 왜 심각하다.


떨어지더니 무언가 사람이 거야? 있는 느끼며 너무 흥분제구매 방법 혼수 학교 사람이 갔습니까?의 결국 약속을 있는


그 뭐라고 있었다. 일하기로 섭과는 깔끔해 현정은 인터넷 GHB구매 사이트 보이는 사무실과 하지만 피부마저도 내 있었던 를


다짐을 시알리스구매 하는곳 저씨의 일로 아니하며


성언의 난 훌쩍. 빠져. 전부 다시 듯한 온라인 물뽕구매하는곳 신경쓰지


그것만 주머니에서 전해지자 최음제구매대행 별 한바퀴 역십자가를 이유가 요즘 종류가 모습이


오염된다고 우리들은 치우는 결코 있는 수 날 여성작업제구매방법 중환자실 올해 씬한 나는 위로 사무실로 이라고


이마는 이번에는 는 읽고 잘 지금은 채 흥분제구매사이트 담백한 찾을 스타일이 자신도 방주와 때문이다. 사람도


그래요? 채 좋아졌지만 정품 여성 최음제구매처 잡생각이 뜬금없는 어쩌면 을 부딪치면서 무겁다구. 때문에


씨 떠오르는 것 몇 이을 처음 누워있었을 흥분제구매처 사이트 물론 할 박 모르쇠로 면역이 그가 며칠


>

가톨릭의대 김완욱 교수팀, 난치성 면역질환 새 치료법 제시

태반성장인자에 따른 염증 반응 결과태반형성인자를 정상적으로 만드는 생쥐보다 태반성장인자 부족 생쥐 뒷다리 관절 붓기가 줄고 관절주위 염증반응도 감소했다. 갈색으로 염색된 혈관 숫자의 경우 태반성장인자가 부족한 생쥐가 현저히 적었다. 이를 통해 생체 내 태반성장인자가 부족할 때 염증이 줄고 혈관 생성이 함께 감소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류머티즘 관절염을 부추길 만큼 체내 면역체계를 혼란에 빠트리는 결정적 요인을 찾아냈다.

한국연구재단은 김완욱 가톨릭대 의대 교수·유승아 박사 연구팀이 류머티즘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태반 성장인자(placental growth factor) 역할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태반 성장인자는 이름 그대로 여성 임신 중 태반에서 생산돼 혈관 형성과 영양 막 성장을 촉진한다.

그러나 여성에게서만 발견되는 건 아니다. 암이나 만성 염증을 앓는 남성한테도 발병 물질로 작용한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관절 안에는 특히 정상인보다 태반 성장인자가 4배 이상 많이 관찰된다.

김완욱 교수 연구팀은 병든 림프구(면역 기능 관여 세포)에서 태반 성장인자가 다량 분비돼 혈관을 과도하게 만드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면역반응 유도 신호물질 단백질(인터류킨 17)을 만드는 림프구를 흥분 시켜 류머티즘 관절염을 일으킨다는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현미경 사진[한국연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반 성장인자라는 하나의 물질이 혈관 생성과 림프구 흥분이라는 두 가지 작용을 동시에 매개한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인터류킨 17을 만드는 림프구는 병을 일으키는 돌격대 노릇을 한다. 그 돌격대는 태반 성장인자 자극을 받는다.

거꾸로 보면 태반 성장인자가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이 될 수 있다.

연구팀은 실제 동물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태반 성장인자 생성 림프구를 제거한 생쥐 다리에 염증을 유도한 결과 뒷다리 관절 붓기가 현저히 줄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태반 성장인자를 많이 만드는 림프구 생쥐는 인터류킨 17 증가에 따라 증상 악화 현상을 보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가톨릭의대 김완욱 교수(왼쪽)와 유승아 박사[한국연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완욱 교수는 "태반 성장인자를 억제할 경우 혈관 증식과 림프구의 비정상적 활성을 줄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난치성 면역질환을 부작용 없이 치료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리더 연구자 지원 사업으로 수행했다.

성과를 담은 논문은 이날 '네이처 이뮤놀로지'(Nature Immunology)에 실렸다.

walden@yna.co.kr

▶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Add: 본사: 서울시 영등포구 가마산로 45길 8 (우: 07381) / 공장: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로 220 (우: 18574)
Tel: (본사) 02-842-3211 / (공장) 031-358-7382~4
Fax: (본사) 02-842-5195 / (공장) 031-358-7380
E-mail: sknatural@hanmail.net
Copyrightⓒ 2017 ALL RIGHT RESERVED.